일찍 잔 탓에 일찍 일어났지요.
지난 주 토요일(10.01)에는 97-00 모임이 있었는데요,
우선 참석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99) 채남재, 노경훈, 김선태, 이윤경, 정혜진, 문재곤, 최민기
(00) 노가영, 정두환, 이치우
그리고 가까운 학번의 재학생들도 많이 참석해주었습니다.
희제(01), 은희(02), 수현이(02), 희동이(02), 미래(03), 정란이(03)
저녁 여섯시경 부터 시작된 술자리는 다음 날 새벽 다섯시가 넘어서 끝이 났는데요,
오랜만에 가져보는 편안한 술자리였습니다.
서로 처음보거나 아주 오랜만에 보는 사이도 많았는데요,
윤경이(99)라든지 혜진이(99)라든지 재학생들과 본지 오래되기도 하고,
처음보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런데도, 전혀 어색함 없이 나중엔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주종은 주로 오십세주였는데요,
모처럼 많이도 마신 것 같습니다.
1차 붐에서는 맥주랑 이것저것 안주랑 먹구요,
2차 꽃들에게희망을,
3차 生4.5
4차 美술館 (?)
5차 여기쯤이면 어떨까.. (?)
이정도면 옛명성에 어울리는지용,,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서인지,
뭔가 끄적여보고 싶었나봅니다^.^
사진은 둘다 혜진이 작품이고용,, ^^
오랜만에 민기가 나타난게 사건이였지요,
앞으로는 사건이 아닐것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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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05:39 A.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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