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3-12-09 00:14:38)

이재훈

91학번이상 회장 선출 관련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부딪쳐보는게 최상책이라 생각하고 전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많기에^^
병희형을 시작으로 해서, 응석이형, 갑원이형, 규남이형, 보화형, 명철이형
성호형, 태일형, 호경이형, 보화형에게 전화를 해서 통화가 된 선배님들에겐
여차저차해서 91학번이상 회장을 뽑았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미 다 결정해놓구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쭈어보는 제 자신도 좀 이상
하고^^, 바로 누가 되면 좋겠는지? 물어보면서 선배님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결론은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화를 걸 때의 우선 저의 생각은 만나서 의논하는 것은 힘드니, 제가 전화를 이곳 저곳에 걸면서, 중의를 모으려는 생각이었는데, 잘 안모아지고,
약간 이상한 느낌, 명철이형 왈, "이 건 모여서 결정을 해야한다." 모여서 결정한다?^^, "재훈이가 배후 조정할 문제가 아님^^"이라 하시고, 병희형은 규남이형께서 하실 수만 있다면 제일 괜찮지 않느냐 하셨습니다. 저도 규남선배님이
괜찮겠다 싶었지만, 바로 보화형이 규남이형이 중심은 되지만 90년대 학번과
는 너무 멀어지는 느낌!, 87, 88학번이 주축이 항상 되셨으니, 87, 88학번에
회장이 나오는 것이 바람직 하겠다. 그리고 성호형께서 답하시는 말씀!
회장과 총무 2명을 뽑고, 회장이 카리스마로 모임을 이끌고, 총무가 실무를
주도하는 것이 바람직 또한, 한명이 빵꾸가 났을 때 대체해서 모임을 이끌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 장치도 필요 그런 의미에서 회장은 규남이형이나, 87, 88학번과 같이 고학번에서 나오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총무는 갑원이형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갑원이형에게 전화를 하니, 갑원이형은 최근에 영업을 안하시고, 일이 많아서 자신있게 할 수 있다고 말하기가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서는 명철이형이 잘 할 것 같다고 추천을 하시고, 회장은
병희형을 추천하셨습니다. 제가 성호형에게 다시 물으니 명철이형도 괜찮다고 하셔서 명철이형에게 전화를하니 명철이형은 상당히 완곤하게 백두산관 금강산 설악산을 돌아서 힘들다는의사 표시를 하셨습니다.^^
보화형은 회장을 하시기에는 너무 아래 학번이라 하시고 87, 88학번에 아~ 이것은 했던 말인가? 응석이형에 다시 물으니
응석이형은 좀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자고 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91학번 이상 선배님들보다 제가 조금 앞서나가서 논의를 한 느낌!
인위적인 느낌도 들고^^, 선배님들께서 알아서 결정할 문제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하 결론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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