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산행은 강화도 마니산을 가려고 합니다.
마니는 머리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에 머리가 되는 산이라는 뜻이며
정상에는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참성단이 있습니다.
강화도 마니산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기운이 센 산(기를 측정하는 기계가 있다고 하네요.)으로
새해가 되면 전국에 있는 무속인들이 기를 받기 위해서 마니산으로 온다고 합니다.
이번 산행은 정수사 코스로 오르려고 합니다.
정수사는 우리나라에서 전쟁 때 유실되지 않고 원형이 보전된 몇 안되는 절이라고 하네요,
정수사 코스가 암릉이 많아서 좀 위험하긴 하지만 서해를 바라보며
산행할 수 있어서 풍광이 좋고 재미있다고 합니다.
마니산의 기를 받으러 함께 산에 가시죠.^^
1. 산 행 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해발 472m)
2. 집 결 지 : 신촌역 4번 출구에서 아트레온 극장앞 3100번 버스정류장(종점)
3. 집결 일시 : 2012년 12월1일(토) 7시 45분
※ 버스가 1시간 단위로 있어 절대 시간 엄수(8시 버스)
4. 일 정 :
07:45 ~ 08:00 - 집결
08:00 ~ 09:30 - 이동 (3100번 버스 신촌역 → 강화도 온수리)
10:00 ~ 10:30 - 이동 (1번 or 2번 온수리 → 함허동천)
10:30 ~ 14:30 - 산행
14:30 ~ 15:30 - 뒷풀이
16:00 ~ 18:00 - 이동(화도버스터미널 3100번 → 서울)
※ 5시15분에 해가 져서 날씨가 좋으면 해넘이를 보면 좋을 것
같은데 그때 가봐야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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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 산행 공지 : 강화도 마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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