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7-03-23 00:33:03)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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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게시판에 글을 쓰는게 좀처럼 쉽지 않네요.
다들 잘 안쓰시니 모두들 이심전심으로 이해를 하실려나...^^
요즘은 하루하루 생활이 빠듯한데...
그렇다고 성실히 사는 것도 아닙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간신히 지각을 면하고
점심만 제대로 먹고
운동도 안하고, 특별히 공부하는 것도 없고
회사 일은 끝이 없고
퇴근 늦게 하면
일한 남편보다 더 지쳐있는
아내가 기다리고 있고^^
그나마 같이 있는 시간 TV본다고 잔소리 듣고^^
잠은 안오고
만성적으로 몸은 피로하고
하루하루가 피곤하고 여유가 없네요.
무슨 일이 언제 일어 났는지 잘 기억도 못하겠네요.
뭔가 일신하고 싶지만 쉽지는 않군요.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늦게나마 돌잔치 오신 모든 선후배동기님들 감사합니다.
그날은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린 느낌입니다.

오시지는 않았지만 마음으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리구요.

졸업생 모임은 어떻게 추스리고 싶은데...

작은 것에서 부터 노력해야겠죠.^^

사실 제 자신부터 추스려야합니당.^^

앞으로 자주 글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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