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졸업생들을 위한 공간,

(2012-11-05 07:42:55)

이재훈

가슴을 열어보니

여기 수선화가 있었어요 2012.10 문학과 지성

가슴을 열어보니

홍영철

먼 사막을 지나왔는지
하얗게 먼지를 뒤집어쓴
청춘이 가슴을 열어 보인다
샘도 풀도 나무도
오아시스는 모두 어디로 가고
속에는 가득 마른 모래바람

- 감상 -
문학과 지성 시집 신간을 사려고 매달 읽어봐도
선뜻 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는데
모처럼 제마음에 드는 시집이 나왔네요.


235	윤동주 - 눈감고 간다	이재훈	13/11/28	1651

234	13 조성한 - 동글동글	이재훈	13/12/02	1960

233	길 [1]	이재훈	12/09/20	1838

232	2013년	이재훈	13/11/26	1750

231	국정원 선거개입 책임자 처벌 촉구 촛불문화제 7월 27일(토) 8시 서울광장	이재훈	13/07/24	1604

230	보수적 성향 '천주교 대구 대교구', 8월14일 사상 첫 시국선언 예정	이재훈	13/08/12	1553

229	비켜선 것들에 대한 예의	이재훈	12/10/17	1750

228	달	이재훈	13/01/19	1742

227	부처	이재훈	12/10/19	2134

226	발바닥 사랑	이재훈	12/11/01	1941

225	기울음	이재훈	12/11/02	1937

224	대학로	이재훈	13/06/28	1546

223	보현봉	이재훈	13/06/28	1736

222	삼천사계곡	이재훈	13/07/07	1612

221	문수봉	이재훈	13/07/09	1484

220	북한산성	이재훈	13/07/20	1573

	가슴을 열어보니	이재훈	12/11/05	4450

218	내 이름은 문학의 밤	이재훈	12/11/08	2220

217	삼악산 [1]	이재훈	13/04/07	2083

216	효창공원을 통곡함	이재훈	13/09/28	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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