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4-09-09 10:57:25)

이재훈

2004년 9월 글터졸업생운영회 모임 發意(발의)

오늘 운영회모임시 재훈이가 오랜시간 동안 말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여기에 미리 말할 것을 적도
록 하겠습니다.

제목 : 2004년 9월 글터 졸업생운영회 모임 發意(발의)

사실 1~8월달까지 주요활동모임을 회고하고 싶은데 생락을 하겠습니다.
제가 나누어 드린 "글터졸업생모임 마스터플랜(초안)"도 부연 설명을
하고 싶은데 읽으시면 금방 이해하실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하고
서면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온라인 상으로 보시는 분께서는 "자료실에
"졸업생모임 마스터플랜(초안)"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으로 기반으로 해서 오늘은 다음을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한 다음을 이야기한 후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마스터플랜" 및 "다음"을 수정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졸업생모임의 목표는 "친목"입니다.
친목을 활성화하기 방안으로 두가지 세부목표를 정했습니다.

1. 친목모임 활성화
2. 소모임 개발

그리고 이 세부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4가지 "중점활동"을 정했습니다.

1. 글터 졸업생 운영회 모임 정착
2.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 수립
3. 친목모임 문화 및 전통을 개발 정착시킴
4. 소모임 개발을 위하여 일정기간 시행착오를 겪음

다음에서 기본 방향을 바꾸는 것은 없습니다.
단지 중점활동을 현재보다 개선을 시키고 싶습니다.

1. 글터 졸업생 운영회 모임 정착
    → ① 차기년도 맴버는 매년 9월부터 준비를 한다.
            일정기간 함께 활동하는 시기를 가져서 졸업생운영회가
            해를 넘겨도 차질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
        ② 전임회장 및 총무는 차기년도 졸업생 운영회 모임에 참석을
            하여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되어 처음부터 시행착오를 다시
            경험하는 것을 방지한다.
        ③ 졸업생 운영회가 지금까지는 회장 및 총무가 주요 참석자가
            되어 진행 되었으며 향후에는 참석자의 범위를 금일과 같이
            넓혀서 졸업생 운영회 맴버만의 모임이 되지 않도록 한다.
            (사실 이것은 제가 연락을 할시에 모든 사람에게 연락을 하는
            것이 어려워 회장 및 총무에게만 연락을 한 것에 문제가 있
            습니다.)
        ④ 운영회모임에 형식을 술자리모임에서 탈피하여 즐거운 놀이
            또는 문화활동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든다.
            → 다음달에는 술자리모임에서 운영회자리를 만들지 않고
            다른 자리에서 운영회모임을 갖도록 해서 좀더 참석하고 싶은
            모임이 되게 하겠습니다.

2.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 수립
    동욱이가 회비 잔액과 현황을 준비해 왔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부문이 제안을 드릴만큼 생각이 정리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말씀을 드린다면 일반적인 친목모임의 자금원은
    "회비"와 "기부"인데 "기부"를 시행하는 것이 어떨가 생각하고 있고
    그 전단계로는 비행집행을 좀더 체계화해서 돈이 어술하게 집행되는
    일이 없도록, 좀더 가치있게 쓰여질 수 일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회비마련모임을 만들어 글터에서 사업^^을 전개해서
    "회비"와"기부"가 아니 안정적인 수입원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뜻이 커지고 자금이 커지고 뜻이 더 커지고 자금이 더 커지고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옳은 뜻을 향해서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획기적인 재정기반 마련 방안을 세울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스틸 고민중입니다. 의견을 듣고 싶네요.

3. 친목모임 문화 및 전통을 개발 정착시킨다.
    지금까지 이런저런 모임에 참석을 하신 분들께서는 잘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여러 졸업생모임에서 향후 지속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전통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크게는 술자리
    모임에서 탈피 가족모임이 될 수 있게 하려고 했고, 행사 진행에는
    모임이 재미있게 진행이 되기 위한 형식을 잡으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① 앞으로 친목모임은 술자리모임에서 탈피하고 다양한 놀이와
        문화활동이 함께하는 친목모임 방향으로 나아가서 사람들이
        참석하고 싶은 매력적인 모임이 되도록 했으면 합니다.
    ② 술자리를 탈피한 놀이문화는 전체 구성원이 함께 참석하는 것도
        좋곘지만 참석인원에 구애를 받지 않고 행사에 포커스를 맞추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무슨 공연을 보러 간다면
        인원이 되는 사람만 함께 가서 재미있게 노느것이죠.^^.

4. 소모임 개발을 위하여 일정기간 시행착오를 겪는다.
    지금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사실 예상했었고
    올해는 친목모임활동에 집중하기로 암묵적으로 합의가 되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시행착오를 겪을 각오를 했으면서 너무 참석자가 적을 것을 예상해서
    일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① 앞으로 친목모임외에 소모임은 매월 실시했으면 합니다.
    ② 9월달에 "난지도로 가는길" 시집을 하고 10월달에는 국내외 정치
        경제 현황을 좀더 체계적이고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정하여
        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11월달에는 재태크에 관련된 책을 정하여
        했으면 합니다. 인원에 관계없이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5. 중점활동 추가
    중점활동 추가라고 할 수 있을까요?. 글쓰면서 갑자기 제목을 단 것이
    라. 좀더 생각은 해야할 것 같은데.
    1) 재학생과의 관계  방향 : 재학생과의 관계발전은 친목모임과는
                                         다른 성격의 모임으로 졸업생들이 부족
                                         하나마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 방향을
                                         글터 재학생 후배들울 육성하고, 지원
                                         하는 문제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졸업생들이 상기 언급한
                                         부분과 관련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 기러기 선배님들과의 관계 방향 : 가장 힘든 문제이면서도 가장
                                                     지헤롭게 풀어야할 문제라고 생각됩
                                                     니다. 이미 선배님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가겠다는 것은 원칙을
                                                     잡은 상태이지만 실천을 제대로 못하
                                                     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회사에서
                                                     글을 쓰다보니 마음이 편치못해 생각
                                                     이 잘 안모아지네요.^^
                                                     졸업생모임에서 정한 원칙은 이 것입
                                                      니다.
1) 선배님들이 대학내에 도산관련 동아리를 원하신다면 다른 동아리를
    만드는 것이 선배님들과 재학생들 모두를 위해서 바람직 하겠다.
    (재학생들이 형식적이라도 흥사단에 도산에 이름으로 가입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본다.)
2) 상기와 같이 되서 선배님들이 더이상 글터가 기러기모임에 후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는 선배가 있다해도 우리들은 기러기
    모임이 우리들의 선배인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선배님들과 가까워
    지려는 노력은 게속 한다.
3) 형식적으로 가까워지려는 노력보다는 내용적으로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선행한다.
뭐 이정도 입니다. 방향을 공유하고서 도움을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좀 무리하다고 생각되시더라도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소망은 졸업생모임의 친목이 졸업생모임 우리들만을
위한 친목이 아닌 범위가 넓어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들 자신을 위한 방향이 자연스럽게 그러한 방향으로 전개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글터 졸업생 친목모임은 기존에 친목모임
과는 다른 형태의 친목모임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그 토양은 "글터 졸업생 각종 친목모임"에 있고
그 씨앗은 "새로 개발하려는 소모임'들에 있습니다.
씨앗이 자라서 나무가 되게 해주는 환경! 태양, 비, 바람, 온도는
결국 졸업생 구성원들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글터졸업생모임"이
사회에 건전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모임이 되기를 희망하고
그러한 철학들을 가진 모임이 되기를 희망하며
그러한 노력을 하는 모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실 저는 현재 그런 방향을 향해서 글터졸업생모임을 움직이려고 하고 있고
구성원들이 느끼든 못 느끼든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이 운영회 모임 논의 안건과 관련 저의 발의였습니다.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곽병훈 (2004/09/09 15:48:26) ? 무슨 말씀인지요?


906	11월 운영회 모임 장소 건대앞 "남해해물아구찜" 등 소개 [3]	이재훈	04/11/07	1667

905	문화제를 왜 하는지 개념을 잘 정리했으면 합니다. [2]	이재훈	04/10/20	829

904	산행 참석자 현황	이재훈	04/10/19	845

903	오늘 출산하러 병원에 들어갑니다.^^ [11]	이재훈	04/11/16	842

902	가을 산행 참석자 파악을 해야하겠네요.^^ [1]	이재훈	04/10/15	839

901	세상돌아가는 것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픕니다. [1]	이재훈	04/10/15	798

900	모두들 감사합니다.^^ [1]	이재훈	04/11/18	908

899	금요일입니다.	이재훈	04/10/08	846

898	산행 참석자 2차 현황입니다. [3]	이재훈	04/10/21	796

897	11월 졸업생모임 운영 회의는 [1]	이재훈	04/10/28	950

896	10월 운영회 모임장소 인사동 "지리산"소개	이재훈	04/10/01	2242

895	다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이재훈	04/09/23	840

894	평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이재훈	04/09/23	988

893	무심히 추억을 뒤지다가...	이재훈	04/09/22	819

	2004년 9월 글터졸업생운영회 모임 發意(발의) [1]	이재훈	04/09/09	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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