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3-03-23 08:18:16)

나연

아침에

오늘은 수현이(회장)랑 엠티 답사가기로 했어요.

요즘엔 모든게 충격과 감동이에요.

문학개론 시간에 배운 신화주의 비평에 머리가 얼얼해지고 가슴이 팔딱팔딱 뛰었어요.. 이런걸 이제야 알다니..

이라크 소녀의 편지에 가슴이 저리고, 봄햇살에 감동을 받다가 이라크를 생각하며 기분이 묘해지고..

아랫글에 주식과 전쟁에 대한 느낌을 대조한 선배님의 글을 읽고 참 공감이 갔어요.

내 안에 무지 여러개의 감정이 대립하고 화합하면서 전쟁과 평화가 하루에도 수십번 일어나고 세상에도 전쟁과 사랑이 공존하고..

감각은 다 살아나는데 시가 안 써져서 괴롭네요. ㅡㅡ^

행복한 주말 보네세요. 저는 공 청량리 역 기차에 몸을 실으렵니다...


1146	제가 옮겼습니다.	이재훈	03/03/17	1560

1145	회비를 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재훈	03/03/19	1546

1144	가입하는데 별걸 다 물어보는구만... [1]	박광수	03/03/19	1428

1143	제국의 몰락--펀글 [1]	강현준	03/03/20	1964

1142	봄 햇살이 따사롭네요....... [1]	손병희	03/03/20	1347

1141	어디서 훔쳐온 노래^^;; [1]	남재	03/03/21	1429

1140	새벽3시 [2]	이재훈	03/03/21	1390

1139	^^ [1]	남재	03/03/22	1319

	아침에	나연	03/03/23	1286

1137	월요일 아침이네요..^^	나연	03/03/24	1458

1136	한양대 이도흠교수의 글	손병희	03/03/24	1566

1135	요즘 정체가 되가고 있죠. [1]	이재훈	03/03/25	1366

1134	[필독] 예상대로 ^^ [1]	채남재	03/03/26	1511

1133	[re] [필독] 예상대로 ^^	나연	03/03/26	1477

1132	졸업생 M.T 방문단	이재훈	03/03/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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