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4-05-03 15:56:56)

배응석

나도 이제 늙어가는가?

체육대회,몸이 불편하여 예전처럼 뛰지는 못했지만 많은 후배들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특히,87학번(X창신,박인선,문주희)선배들은 몇년만이었던가요?
너무 반가워서 술을 조금 오바했네요.
멀리 안동에서 올라 오신 미경누님,고생 많으셧습니다.
규남형은 역쉬 항상 우리의 그늘이 되어 주시는 큰형님이시구요.
6월에 졸업생 엠티 강력하게 추진들어갑니다.
양평에서 가장 경치가 좋고 평화로운 곳으로 선정해서 가족 모임 기필고 사수하겠습니다.
그리고 후배여러분!!
지금이 아니면 인생을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고 밤새 가슴을 뜯으며 절규할 수 있는 시간이 영원히 오지 않을지도 모른답니다.
고민도 방황도,,,그리고 치열한 삶의 몸부림도 다 여러분의 특권이랍니다.
물론 그에 따르는 책임도 당연히 자신의 몫이겠지만...
재훈아 고생했다.
그동안 자주 들르지 못했는데...
예전에 주접거리며 썼던 글들은 어디서 찾아 내서 올려 놨는지 민망하기가 그지 없구나.
근데 날짜나 시기가 좀....
새로운 기억과 추억을 되살려 준 후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21	그리운 얼굴들-3	소영	04/05/05	788

20	[펌] 나는 넘을 수 있다.	남재	04/04/25	788

19	오늘 광화문에서 6시에 탄핵반대 집회가 있습니다.	이재훈	04/03/20	788

18	광화문에서 오후 6시에 집회가 있습니다.^^	이재훈	04/03/13	788

17	다 풀어보고 보세요. [1]	남재	03/11/22	788

16	술	남재	04/04/23	787

15	몇가지 [4]	남재	04/03/05	787

14	봄비 [1]	이재훈	04/02/21	787

13	새해에는 모두들 행복하세요.^^ [2]	이재훈	03/12/31	787

12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는군요. [2]	이재훈	03/11/03	787

11	이틀전에 [1]	이재훈	03/10/23	787

10	바탕화면	남재	04/05/16	786

9	미안함. [2]	안규남	04/04/30	786

	나도 이제 늙어가는가?	배응석	04/05/03	786

7	남재야 조금 바지런을 떨어서...최선보단 차선을^^ [1]	이재훈	04/03/23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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