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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8 23:29:53)
글터게시판이...

내가 학교를 다닌 90년대를 그 이전과 다르게 규정짓는 단어를 들라고 하면
난 스피드와 가벼움이라는 두 단어를 들겠다.

90년대부터 인터넷이라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세상은 놀랄수록 스피디해졌다.
예전 도서관에서 분류목록을 뒤적이며 책을 찾아본 경험이 있는가.  카드를 뒤적이며 책을 찾고 대출하면서 모든 책의 뒷장에 꽂혀 있는 대출카드에 자신의 이름과 학번을 적었다.
이젠 누구도 그러한 분류기호를, 그러한 도서카드를 쓰지 않는다.
컴퓨터화된 책찾기. 제목만, 작가만, 또는 출판사만 누르면 원하는 종류의 책 목록이 나오는 것은 나에게
충격이었다. 그 스피드란...

오늘 부처님 오신날 특집 방송을 보면서,
지극히, 극도의, 소시민의 정점에 서 있는 나를 보면서
어쩌면 나의 이러한 성향은 역시 내 대학시절부터 잉태되었는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토익이라는 것에 학생들이 목을 메기 시작한 것도 이 언저리였고,
평시때에도 도서관이 꽉 차기 시작한 것도 이무렵이었다.
나는 그것에 너무나도 쉽게 적응해 갔고
지금은 그게 습관처럼 되어있다.


글터 싸이트가 새로 바뀌면서,
사람들의 반응은 빨라졌고
생각은 가벼워졌다.
누군가 글을 오리면 바로바로 댓글이 얽혀서 올라오지만
글을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그리 오래 생각하지는 않는다.

야생초 (2003/05/20 12:00:32)

생각을 넘어선 느낌! 감정과 이미지, 감각과 자연(?)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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