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4-02-08 22:56:39)

이재훈

현주(99)야 졸업 축하한다.

현주가 졸업생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기뻤구요.^^ 바로 리플을 달아서 기쁨 마음을 전달했어야 됐는데
항상 좀더 생각해보고 글을 쓴다는 것이 타이밍을 놓친 감이 있네요.^^
현주가 아마 졸업생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은 지금이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 맞지 현주야^^
새로운 공간에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지
아시죠.^^ 저도 맨처음에 한터에 글을 올리는 것이 많이 힘들었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현주가 많이 기특하게 보입니다.^^
현주야 앞으로 자주보고 글도 자주 올려주면 좋겠구나.^^
현주가 입학할 때는 제가 4학년때였습니다.
지금 부지런히 괴수열전을 쓰고 있는 태훈이가 회장을 할 때고
은주와 병섭이가 주체학번일 때였습니다.
현주하면 기억이 나는 것은 동아리호프에서 맨처음 인사를 나누었을 때
네요. 제가 그 때 한창 저의 유머없음을 극복하겠다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준비해서 사람들을 만나면 이야기를 했는데,
현주만 항상 재미있다고 또 이야기 해달라고 했답니다.^^
감사하게도^^
99년도에 엠티도 함께가고 늘 동아리룸에서 얼굴을 보고,
정도 많이든 귀여운 새내기였는데, 벌써 졸업을 하게 됐네요.
현주야 졸업 진심으로 축하한다. 졸업생환송회 및 환영회때 보자꾸나.^^
근황도 듣고^^

남재 (2004/02/08 23:44:10) 제가 글 쓰라고 조올라 갈궜어요 -_-;;

태훈 (2004/02/09 00:46:11) 재훈이형, 형은 이제 유머러스의 화신이야.

장현주 (2004/02/09 14:52:18) 오빠가 놀랄정도로 제가 글을 안올렸던가요? ^^; 갑자기 부끄러워집니다.ㅎㅎ

이재훈 (2004/02/09 19:57:03) 반가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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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	형,누님들 도와주세용;; ^^	남재	03/09/18	1104

	현주(99)야 졸업 축하한다. [4]	이재훈	04/02/08	900

1136	현재에 사태에 관하여(한터게시판에서 퍼옴) [1]	정성호	03/03/17	1647

1135	현재에 사태에 관하여(유시민)37번에 대한 리플	손병희	03/03/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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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	헥, [4]	관리자	05/03/11	1107

1132	행복하세요. [2]	김소영	03/10/13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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