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3-03-08 16:01:56)

오연주

축하합니다. 88 오연주도 함께 하겠습니다.

벌써 16년이 되었군요.

신입생이 되어 대성로를 오르내리던 88년3월

지금처럼 꽃샘추위가 한창일 무렵

인선이형이었나, 태일이형이었나 꼬임에 빠져

조심스럽게 들어섰던 경상대 뒤 가건물 끝방.

침침한 써클룸만큼이나 침침하게 않아있던 까만소 형.

한참 거나하게 취한 얼굴로 사람좋게 웃던 주찬이의 방뇨.

.........................................

끝도 없이 꼬리를 무는 그리운 기억들이 생생하게 이어지는군요.

여튼, 커다란 위로를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축하보다는 애쓰신 후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올께요.....................


21	대구 지하철 참사 공식 홈페이지..	채남재	03/03/09	1566

20	나른한 일요일임돠..	남재	03/03/09	1352

19	글터 홈피 개장 축하드립니다	김종식	03/03/08	1507

	축하합니다. 88 오연주도 함께 하겠습니다.	오연주	03/03/08	1828

17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두환	03/03/08	1801

16	[긴급]'신입생 모집 책갈피 제작'에 관해 시를 추천 받습니다. [1]	김동욱	03/03/08	1829

15	Top 20권 이내... [1]	한재상	03/03/07	2384

14	멋진 홈피구만유~	송정호	03/03/07	2156

13	오늘도 비가 ... [2]	성은경	03/03/07	1626

12	아직도 비가 슬며시 내리더군요..	남재	03/03/07	1611

11	이제 이곳이 내가 몸담을 공간인가....?	서은주	03/03/06	1982

10	음..10번째네..	강현준	03/03/06	2121

9	멋지군요. [1]	김소영	03/03/06	1848

8	회원가입 꼭 해주세요^^	채남재	03/03/06	2295

7	오늘은 술 땡기는 날입니다. ㅋㅋㅋ [3]	mother rain	03/03/06	1973


[1]..[71][72][73][74][75][76][77][78] 79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