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6-01-01 15:50:01)

문주희

88학번 박영 부친상 알립니다

새해 첫 인사도 주고 받기전에 무거운 소식을 알리게되어 마음도 무겁습니다.
좋은날 나쁜 날이 정해져 있지 않으니 새해 첫날 부음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88학번 박영 아버님이 갑작스레 돌아가셨다합니다. 어제 일을 당한 모양인데 경황도 없고 날도 날인지라 지인들께 연락도 못취한듯 합니다.
저는 오늘 오전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녁에 문상을 갈까 합니다.
얼굴 보이고 위로를 못해주더라도 마음만으로라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영이의 슬픔에 마음의 손길 보내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을 여의는 선후배 동료들이 부쩍 늘어갑니다.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일들이 늘어간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좋은 일만 가득한 2006년이 되길 기원하지만
슬프고 힘든일 겪게되더라도 주위의 좋은 사람들 덕분에 행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더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식장 - 5호선 화곡역 8번 출구 (옛 강서 성모병원 자리 장례식장)
H.P. 01083478570

이재훈 (2006/01/02 08:33:4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글터 이름으로 조화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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