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터 졸업생들을 위한 공간,

(2012-09-26 22:59:36)

이재훈

아이들은 사는 것을 배운다

아이들은 사는 것을 배운다

도로디 로 놀트

만약 아이가 나무람 속에서 자라면, 비난을 배운다.
만약 아이가 적개심 속에서 자라면, 싸우는 것을 배운다.
만약 아이가 비웃음 속에서 자라면, 부끄러움을 배운다.
만약 아이가 수치심 속에서 자라면, 죄의식을 배운다.
만약 아이가 관대 속에서 자라면, 신뢰를 배운다.
만약 아이가 격려 속에서 자라면, 고마움을 배운다.
만약 아이가 공평함 속에서 자라면, 정의를 배운다.
만약 아이가 보호 속에서 자라면, 믿음을 배운다.
만약 아이가 인정 속에서 자라면,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배운다.
만약 아이가 받아들임과 우정 속에서 자라면,
세상에서 사랑을 배운다.


315	안에서 - 전남진 -	남재	03/12/22	1901

314	안도현 - 북항	이재훈	17/04/22	1463

	아이들은 사는 것을 배운다	이재훈	12/09/26	1658

312	씨앗불	이재훈	13/06/24	1619

311	싹 [1]	이재훈	12/05/29	1906

310	신경림 - 쓰러진 것들을 위하여	이재훈	14/04/24	1655

309	신경림 - 봄비를 맞으며	이재훈	14/04/24	1850

308	신경림 - 담담해서 아름답게 강물은 흐르고	이재훈	14/07/20	1923

307	시집신간 : 비를 기다리며 - 『뿔을 적시며』(이상국,'12.2 창비)	이재훈	12/03/15	2220

306	시집신간 : 밥상을 버리며 - 『뿔을 적시며』(이상국,'12.2 창비) [1]	이재훈	12/03/20	2161

305	시집신간 : 달려라 도둑 - 『뿔을 적시며』(이상국,'12.2 창비)	이재훈	12/03/04	1956

304	시집신간 : 끌 수 없는 불 - 『그 모든 가장자리』(백무산,'12.3 창비) [1]	이재훈	12/04/09	1745

303	시집신간 : 고독이 거기서 - 『뿔을 적시며』(이상국,'12.2 창비)	이재훈	12/03/09	1861

302	시좀써서올립시다	관리자	04/01/31	1667

301	시를 평론한다는 사람들에게	류시화	03/07/31	2244

300	시론습작(詩論習作) - 살아 있고 동시에 죽어 있는	모우	05/03/20	2109

299	승자와 패자	이재훈	12/09/03	1738

298	슬픔 [1]	이재훈	12/05/10	1843

297	숨은벽	이재훈	13/09/17	1622

296	수종사	이재훈	16/06/06	2253


[1][2][3][4] 5 [6][7][8][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