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8-01-31 18:02:21)

김태일

설날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일일이 전화를 드려 안부를 전하는 것이 예의인 것은 알지만, 어쩌겠습니까? 정신도 없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홈피에 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 제 선배님들은 모두들 건강조심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몯 잘 되시길 빕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말 잘 듣고 아이들과 형수님들 모두 외국에 내 보내고 외로운 기러기 되시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요즘 이런 분들이 워낙 많아서. 설령 기러기가 되시더라도 건강챙기시고 식사들도 잘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희망하시거나 계획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동기들아. 너희도 이제 어린 나이가 아니니 다들 몸사리고 술들 자제하고 나처럼 뚱보 되지 말고 운동들도 시간나는대로 열심히 해라. 가족들 건강과 하는 일이 성공하는 것도 함께 기원한다.
후배들 보시게. 갓 졸업하는 후배들은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능력 발휘하셔서 당당히 취업하시고 이미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총각, 처녀들은 결혼을 원하시는 분들은 결혼을 하시고, 애인조차 없어 연애를 간절히 원하는 분들은 꼭 사랑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결혼하신 분들은 아이들을 잘 낳고 잘 키우시고, 아이들 키우면 돈도 많이 들던데, 돈도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모든 가족들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쨌든 모두들 행복, 건강, 부귀영화가 깃든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꾸벅^^. 지면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합니다.

송정호 (2008/02/01 19:00:34) 태일 형님도 새해에는 보다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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